[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표절소송에서 결백을 인정받은 4인조 밴드 씨엔블루가 완벽한 호흡과 기량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씨엔블루는 1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방송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정규 앨범 '퍼스트 스텝(FIRST STEP)' 타이틀곡 '직감'을 공개했다.
이날 표절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승소한 뒤 첫 무대에 오른 씨엔블루는 한결 가벼운 표정과 몸놀림으로 활기찬 무대를 이끌었다.
아울러 파워풀한 정용화의 보이스와 이정신, 강민혁, 이종현의 연주 실력으로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타이틀 곡 '직감'은 씨엔블루만의 그루브한 리듬, 강렬한 기타사운드와 리드미컬 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을 가미해 완성됐다.
'직감'의 가사는 연인이 떠나갈 것이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 이별을 부정하는 남자의 심정을 담고 있다.
한편 앞서 1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43단독 박정길 판사는 밴드 와이낫 리더 주몽 등 4명이 '외톨이야'의 공동작곡가 김도훈, 이상호를 상대로 낸 표절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했다.
와이낫 리더 주몽 등 4명은 지난해 3월 "씨엔블루가 부른 곡 '외톨이야'의 후렴구 부분은 '파랑새'의 해당 부분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보인다"며 "표절에 대해 5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제기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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