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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민효린-심은경, 엽기 소주배틀 스틸컷 '네티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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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민효린-심은경, 엽기 소주배틀 스틸컷 '네티즌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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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영화 ‘써니’에서 민효린과 심은경이 소주배틀을 벌이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스틸컷은 민효린과 심은경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도는 장면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극중 칠공주 ’써니’의 마지막 멤버로 영입된 어리버리 벌교 전학생 나미(심은경분)와 유난히 나미에게 살벌하게 구는 진덕여고 얼짱 얼음공주 수지 (민효린 분)의 관계가 극적으로 변하는 장면.

“너네 새 엄마가 전라도 사람이라고 나까지 싫어하는 건 부조리한 일이야...”라며 따져 묻는 나미에게 다짜고짜 술을 권하는 수지는 소주 3병을 고비로 “니가 예뻐서 좋다”고 고백을 건네오는 나미에게 넘어가 “내가 예뻐서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사과하며 울먹이기 시작한다.


마침내 서로 부둥켜안고 우는 어이없는 상황에서 고등학생 신분을 속이려고 트렌치코트에 립스틱까지 진하게 바른 수지와 나미의 어설프고 우스꽝스런 모습은 학창시절 겪었을 법한 귀여운 일탈의 추억을 자극하며 유쾌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로 내달 4일 개봉한다. 또 민효린은 '가시나무새' 후속 KBS2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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