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가스관 강관 생산업체 동양철관이 상승세다.
심해저 해양플랜트 개발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11시28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일대비 2.7% 상승한 114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3000억원 규모의 '심해저 해양플랜트' 국책과제 공고가 임박해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관련업계가 민감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수심 2000∼6000m의 심해에서 원유를 생산, 처리하는 설비를 개발하는 작업으로 알려져 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