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11일 삼성증권(사장 박준현)은 ELS 발행 5000회를 기념하여, 오는 14일까지 신상품인 '삼성증권 슈팅업 ELS 5000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현대차와 SK이노베이션을 기초자산으로, 가입 후 6개월간 두 종목 중 덜 오른 종목의 ‘상승률×130%’를 계산해, 1년 만기 시점에 지급한다. 또, 주가가 하락했을 경우도 원금의 95%는 보장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대외 경기의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지난 3월 월간 ELS 판매액이 2007년 5월 이후 처음으로 3800억원을 넘었으며, 2011년 누적판매량은 1조원을 돌파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ELS 발행 5000회를 맞아 ELS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마트TV 1대, 갤럭시Tab 3대 등을, 선착순 500명에게는 온라인 영화예매권을 제공하는 '삼성증권 POP Upgrade'이벤트를 같은 기간 진행한다.
삼성증권 ELS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1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문의전화: 1588-2323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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