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름 잘 지은 ELS 성적도 '굿'

시계아이콘00분 4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삼성증권 '얼리버드 ELS' 연 23.1%로 조기상환
'얼리버드 ELS' 4개월간 2600억 판매, ELS 효자상품 자리잡아
[아시아경제 이규성 기자]삼성증권은 지난해 11월 26일 처음 선보인 '얼리버드(Early Bird) ELS'가 지난주 25일 첫 조기상환 결정일에 연 23.1%로 수익이 확정되어 29일 상환 됐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SK에너지, 현대제철을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의 투자 기간동안 40% 이상 하락한적이 없으면 연 12%의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특히, 최초 조기상환일에 조건 충족시 23.1%, 그 이후에는 12%로 수익이 낮아져 'Early Bird ELS'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한편, 30일 첫 중간가격 결정일을 맞는 2호 얼리버드 ELS 상품 'ELS 4148회'도 기초자산인 현대차, 현대제철의 주가가 기준가 대비 각각 20% 이상 상승해 있어 연 24% 수익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얼리버드 ELS가 출시 4개월만에 총 145건, 2600억원이 판매돼,
같은 기간 판매된 전체 ELS 1조 800억 중 24%나 차지하는 등 효자상품으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얼리버드 ELS의 인기에 힘입어 올 들어 28일까지 삼성증권에서 판매된 ELS 판매액은 전년대비 84.7% 증가한 925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은 29일까지 얼리버드 ELS로, LG화학과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고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3.62%의 수익을 지급하며, 첫번째 조기상환일에 조건을 충족하면 연 20.01%로 조기상환되는 '삼성증권 ELS 4964회' 상품을 판매한다.




이규성 기자 bobo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