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한진해운이 외국계 팔자세에 하락세다.
11일 오전 10시29분 한진해운은 전거래일 보다 2.90% 내린 3만1800원을 기록중이다.
4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이날 모건스탠리증권 창구로 외국계 매도물량이 8만주 이상 유입됐다.
반면 이날 메리츠종금즈원은 한진해운에 대해 컨테이너 업황 회복에 따른 턴어라운드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상하이 운임지수가 2주 연속 반등하고 있다"며 "미주노선의 물동량 회복세가 운임 상승의 배경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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