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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이익창출 남아있어<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메리츠화재가 회사분할 후 기준가는 분할된 순자산 총액을 기준으로 이뤄지지만 이익창출은 사업회사에 여전히 남았기 때문에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목표가 1만35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강승건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가 거래정지 돼 있는 동안 보험업종은 2.17%, 손해보험업종은 6.27%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강 애널리스트는 메리츠화재의 2011사업연도(FY11년) 주당순자산가치(BPS)를 9491원, 순이익을 1615억원으로 추정하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4.2%로 산출했다. 그는 “분할 전에 비해 ROE가 5%p 상승하는 이유는 순자산이 기준시점에 36.9%, FY11년 기준으로 26.9% 감소하는 반면에 순이익은 13.0%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금융지주의 목표 시가총액을 각각 1조1781억원과 3353억원으로 기준 시가총액대비 각각 45.2% 상승, 29.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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