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1일 메리츠화재를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목표주가 1만2400원을 유지했다.
한승희 애널리스트는 "영업회사 지급여력비율 하락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돼 있으며 장기 보장성 위주의 차별화된 전략이 향후 높은 자기자본수익률(ROE)로 나타날 것"이라며 "또한 과거 대체적으로 분할 직후 주가 상승률이 가팔랐다는 점 등을 고려해 투자의견 강력 매수를 유지한다"고 진단했다.
한 애널리스트는 "이와 함께 메리츠화재는 보험업종 내 가장 높은 배당수익률 4.1%가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메리츠화재는 지난 16일 금융지주회사 설립 본인가를 취득했으며 오는 25일을 기점으로 인적 분할된다. 이에 따라 거래 정지 기간은 2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이며 다음달 11일 중 영업회사가 재상장된다. 신규 설립되는 금융지주는 5월초 신규 상장될 예정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3월 중 메리츠화재의 주가는 2.1% 상승했지만 코스피를 0.6%P 하회했다. 인적 분할로 거래 정지일이 임박했고 일본 지진 영향으로 보험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약화됐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최악의 경우 예상되는 손실액이 50억원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일본 지진 영향은 거의 없다"고 판단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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