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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교대역 부근 건물 도박경마장으로 쓰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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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한국마사회(회장 김광원)가 서초동 지하철 교대역 부근에 건설하는 지하6, 지상11층 건물을 서초구청으로 처음 건축허가를 받은 회의장 등 일반 오피스빌딩으로 사용키로 했다.


이는 마사회가 회의장으로 건축허가를 받아 건축한 후 결국 경마도박장으로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빚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서초구는 7일 마사회에 공문을 보내 당초 건축 허가를 받은 대로 회의장으로 쓰도록 협조 공문을 보냈다,


특히 서초구는 농림수산식품부에 한국마사회 경마도박장 이전 허가 취소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마사회는 이 건물을 당초 목적대로 회의장 등 일반 오피스 빌딩으로 건립, 본사 이전 등을 검토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초구 관계자는 8일 오후 "마사회가 당초 건축허가 내용대로 회의장 건물 등으로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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