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G디스플레이의 상승행진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8일 오전 9시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76% 오른 3만7650원에 거래중이다.
노무라와 맥쿼리증권 창구로 외국계 매수유입도 눈에 띈다.
지난 31일부터 6일 보합 마감을 제외하고 연속 상승중이다.
최지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Set수요 저조로 TV용 패널 가격 상승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IT용 패널 실적은 2분기부터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모니터뿐 아니라 노트북용 패널 가격도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1분기에 경쟁사에게 뒤쳐졌던 Tablet PC용 패널 물량도 2분기부터는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의 큰 폭 증가가 기대된다"며 2분기 턴어라운드는 모바일ㆍIT용 패널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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