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신예 걸그룹 달샤벳 가은이 무릎 부상이 재발해 컴백 일정에 적신호가 켜졌다.
7일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달 데뷔 앨범 막바지 활동 중 무릎 연골 손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가은의 부상이 재발했다"며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컴백을 앞두고 연습을 재개하면서 앞서 다친 무릎을 다시 다쳐 지난 주 서울 강남의 한 한방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은은 그동안 새 앨범 활동을 위해 열심히 재활에 전념하며 치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불태워 왔다"며 "얼마 전에는 앨범 재킷사진과 뮤직비디오 촬영 일정을 소화하며 컴백 활동에 대한 많은 기대와 자신감을 보였었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또 소속사는 "남은 기간 치료에 전념하며 컨디션 조절을 잘해 다음 주 컴백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팬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귀여운 '로켓소녀'로 변신한 달샤벳의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로켓(Pink Rocket)'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은 오는 11일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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