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 지식경제부는 6일 노후산업단지공단의 복지,편익 시설을 확충하는 QWL(Quality of Working Life)밸리 시범사업의 자금원이 될 QWL밸리펀드 주간운용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의 조성액은 600억원 이상(정부 150억, 산업단지공단 150억, 민간 300억 이상)으로 한투신탁은 부동산 개발 전문기관들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펀드의 조성 및 운용, 투자대상사업 선정, 사업가치 제고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경부는 이달중 한투신탁와 우선협상대상자로서의 협약을 체결하고 펀드 세부조건 등에 대한 협의를 통해 7월까지 펀드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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