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1일 인천 남동, 광주 하남, 경기 시화산업단지에 근로자건강센터를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인천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 내에 있으며 광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시화엔 KT시화지사 내에 각각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근로자건강센터는 중소기업 현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업무상 질병예방과 노동자건강증진을 주목적으로 한다.
센터는 앞으로 건강상담을 비롯해 각종 직무스트레스 상담, 질환예방실 운영, 희망사업장 단체 이동상담 및 건강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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