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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깜짝 키스신..거품키스 업그레이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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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더스' 김성오-한유이, 깜짝 키스신..거품키스 업그레이드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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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김비서' 김성오가 한유이에게 기습키스를 당했다.

김성오는 5일 방송한 SBS월화드라마 '마이더스'(극본 최완규·연출 강신효, 이창민)에서 한유이와 기습키스를 시도했다.


도철(김성오 분)는 홍대클럽에서 있는 미란(한유이 분)을 찾아갔다가 그에 키스를 당한다. 더구나 그가 술에 많이 취하는 바람에 구토까지 하는데, 도철은 그의 등을 두드려 주다가 그만 기습적으로 입술을 빼앗기게 되는 것.

김성오는 종영한 SBS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아영 역의 유인나와 거품키스를 선보인바 있다. 당시 김비서 역을 맛깔나게 소화했던 그는 '김사장' 주원(현빈 분)과 라임(하지원 분)의 거품키스를 패러디했다가 물벼락까지 맞으며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런데 이번 ‘마이더스’에서는 자신이 키스를 먼저 시도한 게 아니라 그동안 자신에게 선물등을 사주면서 좋아해온 미란 역 한유이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게 되는 설정인 것.


촬영은 지난 4월 초 홍대클럽에서 진행됐다. 대본에서는 미란이 도철을 갑자기 끌어안고 키스하는 것이었는데, 김성오는 “조금 코믹하게 해보겠다”고 제안하면서 분위기를 돋궜고 한유이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덕분에 지난 유인나와의 거품키스 당시 28번의 NG를 냈던 그가 이번에는 거의 NG없이 OK 싸인을 받아내는 노련한 모습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김성오의 ‘거품키스’가 유명한데, 이번 한유이와의 기습키스 또한 그에 못지않은 임팩트를 주면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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