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 화성동탄지구 내 일반상업, 근린상업, 근린생활시설, 도시지원시설, 주차장, 주유소용지 등 총 23필지, 2만9600㎡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각 1필지씩 공급되는 용지 면적 및 예정가격은 일반상업용지(6487.8㎡)는 226억7400만원, 근린상업용지(665.8㎡)는 19억7700만원, 도시지원시설용지(1695.7㎡)는 59억100만원, 주유소용지(3166.3㎡) 75억2600만원이다.
16필지가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면적 266.7~4,637㎡ 금액이 8억~53억7800만원 수준이다. 3필지가 공급되는 주차장용지는 면적 1605.6~2342.4㎡가 29억6000만~47억2700만원 범위다.
화성동탄지구는 조성 및 주민 입주가 이미 완료돼 있는 지역이다. 이번에 공고된 토지를 분양 받으면 완납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일반상업용지는 화성동탄 지구내 마지막 남은 대형필지로서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 부지 등으로 활용가능하고 도시지원시설용지는 배후에 삼성전자, 한림대학병원이 위치해 오피스텔 등의 부지로 수요가 많을 것으로 LH는 예상했다.
토지 공급 일정은 이달 13~14일 신청접수, 14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20~21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LH 토지청약시스템(http://bu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LH 콜센터(☏1600-7100)로 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