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에도 기준치 설정 검토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일본 이바라키시 앞바다에서 잡힌 까나리에서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바라키현의 이바라키시 앞바다에서 지난 1일 잡힌 까나리에서 1kg당 4080베크렐의 방사성 요오드가 검출됐다.
이번 검출로 방사성 요오드는 물고기 체내에 쌓이지 않기 때문에 잠정기준치는 필요없다는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견해를 뒤엎는 결과가 나타나게 됐다.
이에 따라 일본 후생노동성은 어류에도 기준치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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