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외교통상부는 5일 일본 동북부 지진 피해지역에 방독면 2만개 등 구호물자 6톤(t)을 군(軍)수송기로 보낸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4일 "일본 정부가 지진 피해 주민에 대한 추가 구호물자 지원을 요청함에 따라 방독면 2만개, 비누 2만개, 장갑 3500착, 약식 떡 2800개를 일본 이와테현 피해주민에게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자는 민간기업 및 개인의 적십자사 기증을 통해 마련됐으며 우리 정부는 구호물품 지원에 관해 일본과 지속적인 협의 중이다.
정선은 기자 dmsdlun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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