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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낙폭 축소... 결제수요 + 숏커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1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6원 내린 10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장 초반 1085.4원까지 저점을 낮추면서 연중 저점을 경신하기도 했지만 코스피지수가 장중 하락 반전하고 아시아 환시에서 유로화 강세가 주춤해지면서 낙폭을 축소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결제수요와 함께 일부 은행권 이월포지션 이익실현성 숏커버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당국의 개입 경계감과 함께 증시 외국인 배당금 역송금 수요 기대도 환율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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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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