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브레댄코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다이닝 레스토랑 BRCD는 국내 산지에서 냉동하지 않은 신선한 상태로 직송한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아스파라거스 에이드'를 4일 출시했다.
BRCD의 아스파라거스 에이드는 당진의 아스파라거스 영농조합법인에서 새벽에 수확하자마자 최상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상태로 직접 공급받는 아스파라거스로 만든다. 아스파라거스의 상큼한 풀내음과 톡쏘는 쌉쌀함이 청포도의 새콤달콤함과 어우러진 이 음료는 보기만해도 건강해지는 연그린색으로 봄의 상큼함을 듬뿍 담고 있다.
특히 아스파라거스는 비타민 A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조직의 노화를 방지하며 피부를 탱탱하고 매끈하게 만들어 주는 효능이 뛰어나다. 또, 비타민 B1과 B2가 많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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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신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이 들어 있어 인체의 에너지원을 만들어주며 해독작용을 도와 간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므로 피로회복 및 숙취해소에 좋다.
심윤정 BRCD 브랜드매니저는 "우리 몸에 활력을 주는 대표적인 건강 재료인 아스파라거스를 최상의 상태로 더욱 맛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에이드 음료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제철 건강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 개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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