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G디스플레이가 외국계 매수 유입에 1일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24분 LG디스플레이는 전일대비 1,31% 오른 3만4850원을 기록중이다.
CS증권과 씨티그룹 증권 창구를 통해 외인 매수물량이 17만주를 넘어섰다.
주가 상승과는 달리 삼성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1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예상보다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낮췄다.
장정훈 애널리스트는 "TV 수요가 위축되면서 패널 가격 회복이 지연되면서 영업손실 규모가 2705억원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영업이익과 연간 이익 규모도 각각 23.7%와 16.9% 낮춘 2944억와 1조5342억원으로 추정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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