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3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낸 뉴욕증시가 약보합권으로 마감한데 따라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1.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097.70원보다 2.35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095.00~1101.5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노동부의 3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뉴욕 증권거래소(NYMEX)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0.25%, 30.88포인트 하락한 1만2319.73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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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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