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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 변호사가 뽑은 '서울 최고 비즈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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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 변호사가 뽑은 '서울 최고 비즈니스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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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대표 최홍성)이 아시아 지역 변호사들이 뽑은 서울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선정됐다.


이는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지 ALB(Asia Legal Business) 2월호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3개월 간 400명의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와 가장 자주 가는 아시아 지역의 비즈니스 호텔을 조사한 '2011 ALB 비즈니스 트래블 서베이'의 결과이다.

ALB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럭셔리'로 정의됐는데 이번 조사에서 한국의 가장 인기 있는 호텔로 꼽힌 것으로 나타났다.


객실과 서비스 수준은 대부분의 다른 5성급 호텔의 기준을 넘어서서 많은 미국 로펌의 변호사들은 '집과 같이(Home away from home)' 이용하고 있으며 지역적으로 중심 업무 지구에 위치한 것과 고궁 등 관광지가 인접한 것도 고려됐다.

서울 지역 외에 도시별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일본 도쿄 파크하얏트, 태국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 중국 베이징 웨스틴 베이징 파이낸셜 스트리트, 상하이 푸동 상그리라, 홍콩 인터컨티넨탈, 인도 뭄바이와 뉴델리 더 오베로이(The Oberoi) 등이 꼽혔다.


또 북아시아 노선은 대한항공, 중국 노선은 캐세이 퍼시픽과 드래곤 에어, 동남아는 싱가포르 항공, 중동은 카타르 항공(Qatar Airway)이 비즈니스 출장으로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ALB는 싱가포르에서 발행하는 유력 법률 전문 잡지로, 약 2만 명의 변호사 및 로펌 종사자들이 주요 독자들이다.


한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공항에서부터 호텔 서비스를 느낄 수 있는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 등 고급스러움, 서비스, 위치가 적절히 조화돼 세계적인 여행잡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Leisure)', 금융지 '아시아머니(Asiamoney)' 등으로부터 서울을 대표하는 호텔로 수년간 인정 받고 있다.


현재 로비, 피트니스 클럽, 연회장, 나인스 게이트 그릴 등 로비층부터 3층까지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라는 콘셉트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하고 5월에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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