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중동지역 정정불안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한데 따라 역외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 2.00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 1114.40원보다 0.10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1개월물은 1114.00~1116.50원 범위에서 거래됐다.
한편 뉴욕증시는 경기지표 호조로 상승세를 보이면 출발했지만 리비아 사태 악화 등 중동지역 정정불안이 고조되면서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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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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