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시리아 남부의 반정부 시위가 수도 다마스쿠스로 확대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민 200여명이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행진을 벌였다.
한편 시리아 정부는 민심 수습을 위해 48년간 지속된 국가비상사태 해제를 검토하고 공무원 임금을 20~30% 인상하는 개혁안을 제시했으나 시위는 오히려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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