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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의 PB제품 '알뜰상품 디저트 과일맛 종합캔디'에서 길이 8mm의 가느다란 철사가 발견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2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홈플러스가 국제제과에 위탁 생산해 판매하는 것으로, 식약청은 제조시설의 위생관리가 미흡해 제조과정에서 금속성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제조일자는 지난 1월29일이며, 총 4176kg(1392봉지)이 생산됐다.
식약청은 현재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하고 이물이 검출된 제품 전량을 회수 중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하지 말고 즉시 구입처나 판매원, 제조원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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