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축구 FC서울이 소셜커머스 GROUPON KOREA를 통해 티켓북을 판매한다.
FC서울은 24일 “글로벌 소셜커머스 기업 GROUPON(www.groupon.kr)과 제휴를 맺고 25일 자정까지 티켓북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티켓북은 리그, 컵대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챔피언 결정전 등 모든 경기에서 사용 가능한 자유 입장권 5매로 구성됐다. 구단 관계자는 “지정석(49,000원), 일반석(34,000원), 응원석(24,000원) 등 구역별 3가지 권종으로 나누어져 있다”며 “이는 50% 할인된 가격”이라고 말했다.
구매고객은 예매나 교환 없이 전용 출입구를 통해 편하게 입장할 수 있다. 월드컵경기장 내 GS25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낵 교환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할인은 24일 0시부터 25일 자정까지만 적용된다. 자세한 문의는 GROUPON 홈페이지나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 전화(02-376-3945) 등을 통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