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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초보자 위한 '초보채널' 전격 업데이트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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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앨리샤'가 초보자를 위해 대폭적인 업데이트를 단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 www.ntreev.com)의 '말과 나의 이야기, 앨리샤(이하 앨리샤)(alicia.gametree.co.kr)'가 초보자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먼저 캐릭터 레벨 2까지만 입장 가능했던 초보 채널이 레벨 12로 확대되고 '병아리'와 '초보'로 채널이 구분된다. 캐릭터 레벨 1~3 유저는 ‘병아리 채널’에서 플레이를 하게 되며, 캐릭터 레벨 4~12 유저는 ‘초보 채널’에서 게임을 즐기게 된다.


다만 ‘초보 채널’에는 1~3레벨 유저도 입장이 가능하며, ‘병아리’와 ‘초보’ 채널에는 초보 마크인 노란 병아리가 생성돼 신규 유저가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초보 유저가 '앨리샤' 코스를 단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울렌숲', '그랜토 협곡' 등 난이도가 높은 코스의 오픈 레벨이 상향 조정 됐다.

이와 함께 엔트리브소프트는 저레벨 유저 보호 차원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팀전 레이스에 레벨 제한을 두기로 했다. 23일부터 스피드 팀전은 캐릭터 레벨 8부터 플레이 할 수 있으며, 마법 팀전은 4레벨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엔트리브소프트 박세환 ‘앨리샤’ 개발 디렉터는 “초보자가 앨리샤에 충분히 익숙해진 뒤 난이도 있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정했다”며 “이번 업데이트로 앨리샤를 시작하는 유저들이 쉽게 게임에 다가가고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4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앨리샤'는 인간에게 친숙한 동물인 ‘말’과 ‘레이싱’을 접목시킨 ‘액션 라이딩’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이다. 공개 서비스 한 달여 만에 누적 회원수 60만을 돌파하고 최고 동시접속자수 2만 5천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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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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