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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톡톡]건설株, 반등 성공..GS건설 5.8%↑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5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건설주들이 반등에 성공해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다.


리비아 사태 해결 가능성이 대두되고, 피해복구로 인한 수혜가 기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GS건설은 전일대비 5.8% 상승한 10만4000원에 거래를 마쳤고, 대우건설은 4.65% 오른 1만12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현대건설(4.32%), 대림산업(3.92%) 등도 모두 강세다. 건설업지수도 이날 4.36% 오른 208.02를 기록했다.


기관의 매수세가 오름세를 주도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과 개인은 이날 건설업종에 대해 각각 93억원, 172억원씩 순매도 했고, 기관은 237억원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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