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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자회사의 적자지속.. 목표가↓<한국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SK브로드밴드에 대해 수익성 위주로 경영전략이 전환된 점은 긍정적이나 자회사인 브로드밴드미디어가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 리스크 요인으로 꼽힌다면서 목표주가를 7100원에서 66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양종인 애널리스트는 "자회사 브로드밴드미디어가 적자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어느 정도 빨리 적자규모를 줄이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양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그는 "유선통신사업자로 통신업체 중 유일하게 요금인하 압력에서 자유롭고 시너지효과, 인건비 절감으로 수익성 호전 추세가 이어질 전망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919.5%, 32.3% 증가할 것"이라면서 "연말로 갈수록 SK텔레콤과 합병 이슈가 불거질 것이며 재판매, 가족형 유무선 결합상품, 기업사업 공동 추진은 합병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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