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국제연합(UN) 안전보장이사회가 리비아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을 승인했다.
안보리는 ‘외국 군사력이 어떤 형태로든 리비아 영토에 진주하지 않는 것’을 전제 아래 리비아군의 공격행위를 중단시키고 민간인을 보호를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을 포함한 10개국이 표결에 찬성했으며 반대를 표명한 국가는 없었고 5개 국가가 기권을 선언했다. 비토(거부)권을 가진 러시아와 중국은 예상대로 기권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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