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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도시형생활주택 투자 상장리츠 내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0초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도시형생활주택에 투자하는 상장리츠가 또 나온다. 베이스개발전문자리관리 부동산투자회사(대표 박검섭, 이하 베이스)는 최근 국토해양부로부터 개발전문리츠인 '베이스 개발전문 자기관리리츠'로 정식 인가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익형 부동산으로 인기가 높은 도시형생활주택에 투자하는 상장리츠로는 골든나래개발전문리츠, 다산자기관리리츠, 이코리아리츠에 이어 네번째다.


베이스는 앞으로 6대 4 비율로 사모와 공모를 받아 자본금을 120억원으로 증자, 상반기 내로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이다. 투자대상은 수도권 원룸형 오피스텔 260가구와 서울 신림동 소재 도시형생활주택 160가구다. 두 프로젝트 모두 7월에 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이스 관계자는 "아직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고 보기 어려워 리스크가 적은 도시형생활주택을 첫번째 프로젝트로 정했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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