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9일까지 참가신청서 등 접수하면 9개 기업 선정, 10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중소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기업전시회(박람회) 공동 부스, 인테리어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업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내 기업 9개 업체.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4월 9일까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과(대방동 유한양행 9층)에 방문접수 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이용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 전시회 참가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1부, 기업현황과 제품자료, 인증서와 사업지적재산 사본 1부, 부가가치세 확인서(최근 2개년도) 1부 등이다.
참가지원 대상은 업종과 기업업력, 전시회 참가경력 등 기업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 다음달 20일 쯤 선정할 예정이다.
정부·지자체 또는 중소기업 유관기관으로부터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받는 업체는 제외된다.
지원업체로 선정되면 공동부스와 인테리어 비용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원금은 참가지원 선정, 전시회 참가 후 1개월 이내에 현장사진 등 첨부서류를 갖추어 신청하면 3일 이내에 청구계좌로 입금된다.
구는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중소기업자와 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리 3.5%,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조건으로 2억원 이내(담보제공)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하고 있다.
분기별 심의를 거쳐 대상 업체를 선정하며 신청은 동작구청 일자리경제과(대방동 유한양행 9층)에 접수하면 된다.
중소기업 경영자문단은 경영전략, 회계, 노무, 품질관리, 판로개척 등 경영 전반에 대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무료로 자문을 제공하는 제도다.
현장방문, 온라인 접수 자문을 제공하며 대한상공회의소 동작구지회(☎822-3200)에 문의하면 된다.
동작구 일자리경제과(☎820-973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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