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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국국제냉난방 공조전서 토탈 공조솔루션 공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그린홈 구현 위한 복합 공조 솔루션·제균, 환기 솔루션 소개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삼성전자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국제냉난방 공조전(HARFKO 2011)'에서 환경 친화적인 미래형 스마트 공조솔루션을 공개한다.


한국국제냉난방 공조전은 국내 최대의 냉난방공조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23개국 200개 회사가 참여해 공조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친환경·고효율 시스템에어컨 DVM PLUS 4,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냉·난방 공조제품과 스마트 유지보수 솔루션을 450㎡ 규모로 공개한다.


기존 제품 대비 크기를 26% 줄인 시스템에어컨 DVM PLUS 4는 압축된 냉매가스를 한 번 더 압축해 냉매의 밀도를 높여 줌으로써 세계 최고수준의 냉난방효율을 달성해 비용은 낮추면서 강력한 냉·난방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이 제품은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저탄소 친환경 제품으로 제품 사용과 폐기 단계에서의 에너지 소모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


삼성전자는 신재생 에너지인 지열·공기열·태양열 등을 활용한 '그린 홈 솔루션'도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그린홈 솔루션을 일반 전기·경유보일러를 사용하는 99㎡ 규모의 주택에 적용하게 되면, 기존 대비 월간 난방비를 약 70% 이상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돼 고유가 시대 주택 에너지 절감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환기·제균시스템은 일생의 90%이상을 실내에서 보내는 현대인을 배려해 실외의 맑은 공기를 실내에 전달하고, 실내의 유해세균과 알러지 원인물질을 제거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구현해준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스템에어컨과 조명, 블라인드를 실시간으로 제어해 실내를 더욱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빌딩에너지 관리시스템 젠시스(Zensys) 1.0과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어컨 운전현황을 원격으로 관리해주는 원격제어 웹 서비스(RMS Web Service)를 선보였다.


이밖에 사용자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시스템에어컨을 제어하고, 실시간으로 냉·난방 운전 정보를 제공하는 원격제어시스템 모바일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공조솔루션을 소개했다.


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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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기자 vicman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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