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이스테이션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로 추락했다.
15일 오전 9시11분 아이스테이션은 전일에 비해 14.83% 급락한 1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 연속 급락이다.
아이스테이션은 지난해 266억 1867만원의 영업손실 을 기록, 전년대비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79억 2197만원으로 전년대비 2.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424억 7761만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아이스테이션에 대해 지난 2009년과 2010년 각각 사업연도말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 손실이 발생, 관리종목에 지정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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