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새반월을 맞아 잉여분위기를 지속할 전망이다. 잉여적수가 큰데다 지준 첫날인점을 감안할 경우 양호한 자금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예측이다. 한국은행이 실시하는 RP규모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10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부족액이 9조7601억원, 적수잉여액이 879억원을 기록했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6%, 거래량은 31조원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3월 금통위에서 25bp 금리 인상 확률이 높은 가운데 지준 첫날인 점을 감안하면 자금흐름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반월 잉여적수가 커 대체로 잉여분위기가 계속될 전망”이라며 “한은 RP규모에 관심을 보일 것으로 본다. 외은은 콜론과 콜머니 혼재를, 증권과 국내은행은 차입을 예상한다. 자산운용사는 대체로 양호한 운용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