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잉여세를 보일 전망이다. 전일 통안채입찰이 대량 미달되면서 잉여적수가 3조원에 달한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자금정체현상이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8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지준과 적수 잉여액이 각각 1226억원과 8조6502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평균 콜금리는 2.76%, 거래량은 31조원이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통안채입찰이 대거 미달되면서 잉여적수가 3조원 수준에 이른다. 자금정체가 심할것으로 예상된다”며 “외인은 콜론및 콜머니 혼재를, 증권과 국내은행은 차입을 예상한다. 일부 자산운용사는 자금정체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다른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도 “3조1000억원정도가 남을듯 싶다. 전일 통안채입찰 미달로 1조9000억원, 자금공급 4000억원에 따라 적수로 1조2000억원 정도가 잉여수준”이라며 “익일 자금이 나오더라도 당초 예상적수 부족액을 채우고도 상당히 남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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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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