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적수가 전일 통안채입찰 미달로 잉여적수가 상당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자금정체가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은행의 콜론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금부족 은행이 적어 조정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9일 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 1일물 평균 콜금리는 2.75%, 전체 2일물포함 콜거래량은 28조원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전일 통안채입찰 미달 여파로 잉여 적수가 너무 크다. 자금 정체가 심할것으로 전망된다”며 “오전부터 콜론을 내는 은행이 꽤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자금부족 은행이 적어 조정이 쉽지 않을것같다. 자산운용사는 전일 운용되지 못한 규모가 크지만 차입 은행이 없어 운용이 쉽지 않아 보인다. 증권사 당좌거래는 소폭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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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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