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신용평가는 롯데쇼핑의 발행예정인 제57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8일 밝혔다.
한신평은 신용평가 결정의 주요요소로 ▲백화점,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다양한 업태에서의 우수한 시장지위 ▲적극적인 매장확대전략과 해외진출 등에 따른 높은 성장여력 ▲풍부한 유동성과 담보제공여력 등 우수한 재무융통성 등을 꼽았다.
한편 롯데쇼핑은 2010년 9월말 현재 백화점 29개점(수탁운영 6개점 포함), 대형마트 86개점, 슈퍼마켓 252개점, 영화관 62개점을 운영하고 있는 종합유통업체로서, 백화점 부문에서 확고한 1위의 시장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유통업계의 선두주자이며 롯데그룹의 주력업체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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