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유가 상승으로 인해 전날 강세를 보였던 풍력주 중 평산만이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오전 9시46분 현재 평산은 전일 대비 190원(4.46%)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풍력주의 동반 강세를 이끌었던 동국S&C은 1%, 태웅은 0.8%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리비아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풍력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날보다 1.0%, 1.02달러 오른 배럴당 105.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008년 9월26일 이후 최고 마감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