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M&A 기대감으로 급등했던 대한통운이 차익매물이 나오며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한통운은 전 거래일보다 4500원(4.07%) 떨어진 1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거래일인 지난 4일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을 앞두고 6% 가까이 올랐던 열기가 하루만에 식었다.
M&A 본격화를 앞두고 개인 위주의 매매비중이 높았던 터라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주가가 약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한통운 매각은 지난 4일 인수의향서 접수 결과 포스코, 롯데, CJ의 3파전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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