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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배우 현빈이 팬들을 뒤로한 채 7일 해병대에 입대해 21개월의 복무를 시작한다.
현빈은 이날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세계리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입소해 해병대 1137기로서 5주간 기초훈련을 받는다.
이날 새벽 매니저와 함께 포항으로 향한 현빈은 이날 오후 입대에 앞서 국내외 취재진과 10여 분간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현빈의 입소 현장에는 국내외 팬들과 국내 및 해외 취재진들이 몰려 혼잡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병대는 현장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현빈을 일반 입대자와 다른 출입문으로 입소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빈의 연인 송혜교는 이정향 감독의 영화 '오늘'을 촬영 중이어서 이날 입소식에 참석하지 못한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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