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MBC 주말드라마 '반짝 반짝 빛나는'(이하 반짝)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한 '반짝'의 전국시청률은 13.9%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2.8%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12일 첫 방송에서 9.6%를 기록한 '반짝'은 서서히 상승세를 타더니 2월 27일 12.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3월 6일 13.9%로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것.
이처럼 '반짝'이 상승 곡선을 그리며 앞으로 몇%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날 '반짝'에서는 김현주-이유리가 서로 뒤바뀌게 된 출생의 비밀이 29년 만에 밝혀지며 극적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웃어요 엄마'는 14.7%, KBS2 '연예가중계'는 7.6%를 각 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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