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백화점, 실적 모멘텀 ↑ '투자의견·목표주가↑' <현대證>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증권은 4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실적 모멘텀과 방어적 성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업종 톱픽으로 추천했다. 적정주가 역시 6% 상향한 16만원을 제시했다.


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강한 외형 확대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되고 예상과 달리 경기 하강 시에도 방어적 성격을 보유하고 있다"며 "주식가치 부담도 많이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현대증권은 현대백화점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 성장하는 호조를 예상했다.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하며 지난 4분기 수준을 이어갈 전망에다 다운사이징으로 규모의 효과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매출호조는 소비 중심의 생활 지속과 예년보다 추운 날씨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물가와 금리 등 소비 환경이 예상보다 불투명해지고 있지만 소비 계층과 소비 패턴을 감안할 때 백화점업체에 주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예상과 달리 경기가 불안하더라도 매출의 80% 이상이 수도권에서 발생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이 이뤄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