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잔존91일CD 민평대비 10bp 높은 3.27% 100억 거래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2거래일만에 재차 상승했다. 유통시장에서 잔존물 CD가 민평금리대비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CD91일물 금리가 은행채3개월물은 물론 통안91일물 금리보다도 낮게 형성된것도 영향을 받았다.
3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금리가 전장대비 4bp 상승한 3.21%에 고시됐다. 이는 지난달 28일 1bp 상승후 2거래일만에 다시 오른셈이다. 이로써 CD91일물 금리는 지난 1월13일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41bp가 상승했다. CD91일물금리는 지난 2009년 1월8일 3.25% 이후 2년2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외환은행 잔존91일물 CD가 전일민평금리 10bp 높은 3.27%에 100억원어치가 체결됐다. 이후 3.28%와 3.30%에 꾸준히 호가되고 있는 중이다.
복수의 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시장에서 단기물이 약하다. 투신사 MMF자금이 많이 빠져 있어 유통물 팔자가 민평금리보다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며 “CD금리가 너무 낮다. 은행채3개월물은 물론 통안3개월물보다도 낮다는 인식이어서 CD금리를 높게 제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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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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