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잔존91일CD 민평대비 15bp 높은 3.32% 팔자호가
$pos="C";$title="";$txt="[표] CD91일물 금리및 은행채3개월 금리추이(3월2일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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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유통시장에서 잔존물 CD가 민평금리대비 높게 호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CD91일물 금리가 은행채3개월물은 물론 통안91일물 금리보다도 낮게 형성된것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아직 거래체결이 없어 보합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3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외환은행 잔존91일물 CD가 전일민평금리 3.17%대비 최고 15bp 높은 3.32%에 호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전 10시35분 현재 3.22% 팔자에 3.30% 사자를 보이고 있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시장에서 단기물이 약하다. 투신사 MMF자금이 많이 빠져 있어 유통물 팔자가 민평금리보다 높게 나올 수밖에 없다”며 “CD금리가 추가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B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CD금리가 너무 낮다는 생각이다. 통안3개월물보다도 낮다. CD금리를 올리긴 올려야할 것 같은데 외환은행 CD 거래가 아직 체결되지 않아 좀더 지켜봐야 할 것같다”고 말했다.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 또한 “CD금리가 올라야 정상이다. 외환은행 잔존물 CD가 체결되지 않았지만 CD금리를 올려서 제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D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CD잔존물 팔자가 민평금리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CD금리가 상승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E와 F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외환은행 CD가 높게 호가되고 있지만 아직 거래체결이 된게 아니다.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보합으로 제출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달 28일 1bp 상승한 3.17%로 고시된바 있다. 이는 지난 1월13일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37bp가 상승한 셈이다. CD91일물금리는 지난 2009년 1월12일 3.18% 이후 2년2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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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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