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 평생학습관은 다양한 교양과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인문예술 아카데미'와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취약계층 재무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한다.
인문예술 아카데미는 평소 접하기 힘든 역사ㆍ미술ㆍ음악 등 인문예술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안목과 지혜를 넓히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평일반인 '세계사와 현대미술'은 10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주말반인 '한국미술사와 오페라'는 5일부터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반별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독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독서교육 학습상담을 전문으로 하는 ‘독서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22일부터 매주 화ㆍ금요일에 열린다.
수강료 6만원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취약계층 재무상담 전문가 양성과정은 재무상담과 경제교육을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과정으로 16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
수강료 4만원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다양한 내용의 인문학과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구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새로운 삶의 방향을 잡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은평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edu.eunpyeong.go.kr),☎ 070-8933-9901~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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