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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염정아 김영애 캐릭터 묘사..'로열 패밀리'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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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염정아 김영애 캐릭터 묘사..'로열 패밀리'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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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대중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서 MBC 수목드라마 '로열패밀리'가 첫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성 염정아 김영애의 각기 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치중했다.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로열 패밀리'에서 사시, 행시, 외시를 통과한 한지훈(지성)은 자신이 살해용의자였던 사건을 집요하게 추적하고, 끝내는 자신이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때문에 한지훈은 일약 스타 검사로 등극하게 된다.


한지훈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김인숙(염정아)에게 연민과 사랑을 느꼈다. 결정적으로 한지훈은 김인숙이 위험해지자, JK그룹과 협상하며 그녀를 놓아달라고 요구했다.

JK그룹 공순호(김영애)의 아들 조동호(김영필)는 어머니에게 버림 받고, 결국 한국을 떠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조동호는 김인숙에게도 머리를 식히고 돌아오면 곧 한국을 떠나자고 하지만, 악천후에서 헬기를 조정하다가 결국 사망하게 된다.


동호의 사망 소식에 JK그룹 일가는 충격에 휩싸이고, 공순호는 인숙에게 혼전계약서를 내밀며 이제는 JK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다. JK그룹의 법률대리인은 김인숙에게 자식을 포기하면 50억원을 현금으로 주겠다고 말하지만, 그녀는 단번에 거절했다. 그녀의 아들 조병준(동호)은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 현실적인 이치에 맞는다. 나중에 공순호가 죽으면 아들 노릇을 하겠다고 고백했다.


'로열패밀리'는 재벌가를 중심으로 그림자처럼 살아온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린 작품이다. 재벌가에 입성해 총수의 자리에까지 오르는 여인과, 불우한 어린시절을 극복하고 유능한 검사로 성장하는 청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선덕여왕' 김영현·박상연 작가와 '종합병원2'의 권음미 작가가 2년여간 준비했으며, '스포트라이트'를 연출한 김도훈PD가 의기투합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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