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소재가공업체로 변신
장인환 대표 사장 승진, 신규 임원 2명 선임
$pos="L";$title="포스코 피앤에스 로고";$txt="포스코 피앤에스 로고";$size="147,74,0";$no="20110302095256889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포스코의 철강재 유통 전문 계열사인 포스틸이 1일부터 ‘포스코 피앤에스(POSCO P&S)’로 사명을 변경하고 소재가공 전문업체로 새출발한다.
포스코 P&S는 지난달 28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사명 변경 안건 처리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P&S는 ‘Processing & Service’의 약자로 소재가공 전문업체를 의미한다. 지난해 종합무역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이 포스코 패밀리에 합류한 후 유통·판매 사업이 중복돼 역할 분담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향후 포스코의 글로벌 제품 판매 및 자원개발 사업은 대우인터내셔널이 주도하고, 포스코 피앤에스는 소재 가공분야에 특화시켜 나갈 전망이다.
이와 관련 회사는 이날 홈페이지를 새사명으로 고쳐 오픈했으며, 팝업창을 통해 “그동안 철강재 판매를 통한 국내 수급 안정해온 포스틸은 글로벌 소재 종합 가공회사로 도약 발전하기 위해 사명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한편 포스코 피앤에스는 임원인사를 통해 장인환 대표이사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장홍범 상무(POSCO-CQPC 법인장)과 이정용 상무(전 포스코 후판마케팅실장)이 신규 집행임원으로 선임됐다. 이와 함께 문홍국 상무(경영지원부문)와 천범녕 상무(해외사업부문)가 상임이사로, 원경연 상무(국내사업부문)가 집행임원으로 재선임됐다.
또한 한광흠 이사(전 광양제철소 품질기술부장)가 비상임 이사로 신규 선임됐으며, 정준양 고문은 비상임고문으로 위촉됐다.
회사는 이번주 안으로 금주 중으로 조직 개편과 업무분장을 마무리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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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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