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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모나코 왕자' 박주영(AS모나코)이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한 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풋볼은 1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5라운드 베스트 11을 발표하면서 박주영을 투톱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선정했다.
평점 7.5점을 받은 박주영은 평점 8점의 안드레 아예우(마르세유)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랑스풋볼'은 국제축구연맹(FIFA)과 함께 'FIFA 발롱도르' 상을 제정한 세계적인 축구 권위지다.
박주영은 지난 27일 모나코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SM 캉과의 2010/2011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에 선발출장, 풀타임을 뛰며 전반 35분과 후반 17분에 연속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시즌 9골로 프랑스 진출 이후 정규리그 개인 최다 골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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