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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2주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며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2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집계결과 지난 1일 오후 방송한 '강심장'은 전국시청률 10.2%를 기록,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11.2%보다 1%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강심장은 지난달 15일 12%의 시청률을 기점으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과 승리를 비롯해 김자옥, 김동완, 김혜진, 이선진, 팀, 김태현, 김새롬, 헨리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승승장구'와 MBC 'PD수첩'은 각각 전국시청률 6%, 4.7%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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